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 혹시 나도 당뇨일까 궁금하신가요? 무료로 혈당 측정기 받고 확인해보세요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며 당뇨병과 공복혈당장애를 포함한 인구는 1,440만 명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당뇨에 관한 간단한 정보와 당뇨인지 확인할 수 있는 혈당 측정기 키트를 무료로 받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당뇨병(Diabetes Mellitus)의 정의 

 당뇨는 혈액 중의 당분을 세포 내로 흡수하여 혈중의 당(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에 문제가 있어,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을 전혀 생성하지 못하는 당뇨를 1형 당뇨, 정상적으로 인슐린이 분비는 되지만 수용체에 문제가 생기는 당뇨를 2형 당뇨라고 합니다. 영어로 Diabetes Mellitus라고 하며, 줄여서 DM이라고도 하는데요. 당뇨병의 이름의 의미가 바로 당뇨병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Diabetes	오줌을 많이 누는
Mellitus	꿀처럼 달콤한

 

2. 당뇨병의 증상과 특징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면서 갈증이 나 물을 많이 마십니다. 물을 많이 마시기에 자연스럽게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에 있는 환자의 소변은 포도당이 그대로 배출되어 일반인들의 소변에 비해 끈적끈적합니다. 또한 체중이 단기간에 많이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혈당이 아주 많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는 증상을 느끼기가 힘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당뇨에 걸린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병이 유발할 수 있는 합병증에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당뇨병이 방치되면 여러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심장마비, 뇌졸중, 신기능장애, 망막증, 신경합병증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혈당 관리가 요구됩니다. 

 

3. 무료로 혈당 측정기 받는 방법

 내가 당뇨병에 걸렸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혈당 측정기를 이용하여 혈당을 측정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이 110mg/d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이 140mg/dL 이라면 병원에 가셔서 당화혈색소 즉,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혈액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당뇨협회에서는 혈당 체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혈당체크캠페인에 참여하시면 무료로 혈당기 키트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혈당기 키트로 가족이나 친구들의 혈당을 체크하고 혈당 재는 사진과 혈당 기록 카드를 SNS에 업로드하시면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까지 증정한다고 합니다. 캠페인 참여 가능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인데 정해진 수량(1000개)을 초과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하니 얼른 가셔서 참여해보세요. 추석 전에 혈당기 받으실 수 있으면 가족분들과 함께 명절에 혈당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바로 이벤트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dangnyo.or.kr/notice/?uid=383&mod=document 

우리가족 내 친구 혈당체크 캠페인